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8~9일 양일간 ‘2020 관광- 항공 회복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관광과 항공산업의 회복방안을 논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인원을 최소화하고,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합니다.첫 날(8일) 토론회는 국토부 주최로 지난 7월 개관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되었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와 박양우 문체부 장관, 팡 류(Fang Li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항공 전문가와 산업계, 공중보건 전문가 등이 코로나 속에서 인적·물적 항공 교류 재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날(9일)은 문체부 주최로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최소한의 발표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미리 온라인 참여를 신청한 지자체, 관광업계, 항공사, 공공기관 관계자 약 300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우리사 이제우대표님은 제2부 ‘코로나19시대, 관광, 항공시장 대응현황 및 극복방안” 의 주제로 방한관광업계 동향과 대응전략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제3부에서는 “다시열리는 관광’ 의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방한관광 위기관리체계 구축 방향과 국제 관광항공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정용식 국토부 항공정책관,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고경표 제주항공 이사, 박재희 하나투어 ITC 본부장 등이 관광-항공 회복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